Google Nexus 5.

P1190653넥서스5. 구글의 5번째 레퍼런스 폰.

나는 넥서스시리즈중 넥서스S를 한번 사용했었던 적이 있다. 그게 나의 첫번째 안드로이드 폰이 었고, 결과는 대실망&대실패.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녹아서 출고가를 다 주고샀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결국 6개월쯤 쓰고 1/4의 가격에 팔았던 기억이 있다. 무엇보다, 그 당시의 안드로이드는 나에게 너무 어려운 OS였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안드로이드도 발전 했고, 나는 iOS종속적인 삶에서 벗어나 갤럭시S4를 갖게되면서 안드로이드에도 꽤나 익숙해졌었다. 그리고 iPhone5와 갤럭시S4를 사용하던 차에, iPhone5s로 메인폰을 바꾸게되고, 갤럭시S4는 처분 상태. 그러고보니 오른손에는 iPhone5s가 잘 있는데 왼손에 쥘게 없더라. 그래서 넥서스5를 지르게 되었다는 사연. 여하튼, 넥서스5가 내 손에 들어왔다. 안드로이드 4.4가 선탑재 되어있고, LG에서 만들었다는 그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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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은 “깔끔하다”라는 느낌. 다들 블랙, 블랙 노래를 해서 블랙을 샀어야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흰색 사기 잘했다는 느낌이든다. 수화구가 흰색이라 더 독특하다. 버튼이라고는 단 3개뿐. Hold, 볼륨 올리고 내리고. 구글에서 만든 폰 이니만큼 구글이 권장하는 소프트키로 다 대체되어있다. 이제서야 알게된건데, 홈버튼 자리에는 램프가 반짝이고 있었다. (램프가 없나?라는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램프가 있긴 있었구나.)

가장 기대했었던, “Okay Google!”로 Google Now 켜는 것. 구글 순정 런처에서만 되는거라 되게 아쉽다. 순정런처를 쓰고싶었고, Pure Google폰을 쓰고싶었지만 런처는 손에 익은 노바런처로 선택했는데. 그러다보니 “Okay Google”이 안된다. 그게 좀 아쉽다. Moto X처럼 음성인식 모듈이 따로 들어가있어서 핸드폰이 꺼져있어도 말로 음성인식을 켤 수 있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아쉬울 따름. (구글, 모토로라를 샀으면 좋은거 그런건 넣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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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면에 카툭튀라서 카메라가 좀 쓸만한가 했더니. 역시 카메라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겠다. 대신, 심지어 액정이 너무 좋아서 카메라가 구린건가? 싶을정도로 액정이 좋다. LG 옵티머스G 프로를 보면서 정말 좋다고 생각했고, 그게 G2에서 이어지더니, Nexus 5도 역시 액정하나는 발군이었다.

구글 보조금 덕분에 431불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 이가격에 이 정도 성능의 폰을 구하기란 정말 쉽지않을 것 같다. 게다가 15일부터 국내에서도 통신사에서 정식 발매를 한다고하니 가격은 더 떨어지겠지.( 엉엉… )

근데, 문제는 아. 안드로이드르 한동안 안썻더니 요놈으로 티맵 말고 뭘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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