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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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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4. 갤럭시S3가 나왔을때 부터 슬슬 갤럭시도 ‘쓸만해져가고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갤럭시S4 디자인이 욕을 바가지로 먹고있을때도 ‘난..왜 이쁜것같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오늘 한대 집어왔다. 정확히 말하면, 지인의 도움으로 한대 업어온거지만. 아무튼. 당분간은 아이폰과 갤럭시S4를 동시에 사용하며 이것저것 경험해볼 생각. 최종적으로는 갤럭시S4가 메인으로가고, iPhone5는 데이터쉐어링 심을 이용할 생각. 마음에안들면 반대로 될수도있고.

사진을 찍고보니 맥북키보드의 손때가 심하다는 생각이.

사진을 찍고보니 맥북키보드의 손때가 심하다는 생각이.

이 갤럭시S4가 나에게 첫 안드로이드폰은 아니다. 몇년전 넥서스S가나왔을때 그 ‘커브드 글래스’에 푹빠져서, 질렀다가 80만원 가까이되는 핸드폰을 20만원에 중고로 팔았었고, 이후로 회사가 커나가면서 회사에 이것저것 들어오는 개발용 시료들이나 갖고놀았다. 왜냐하면 안드로이드는 막연히 불편하다라는 인식이 있었기때문. 그리고, 여전히 불편하다. 일단 안드로이드폰을 쥐는순간 ‘… 이것도 해보고싶었고 저것도 해보고싶었고…’ 하다보면 결국 이도저도 못하게된다. 무엇보다 키보드가 적응이안되는게 컸는데, 얼마나 키보드가 불편하면 음성인식을 이렇게 좋게만들었을까… 싶을정도로 키보드가 불편했고, 음성인식은 훌륭했다. 다만,  얼모고양이님(?)께서 알려주신 Q2키보드를 이용하니 나름 인식율도 좋고 키보드에대한 불만은 조금 사라졌다.

그리고 너무아이콘이 많다. 일단 내가 구매한것은 LG U+용 (단지, 스타벅스 사이즈 업이 된다기에… 사실은 SK로 갔어야 맞는데…) 갤럭시S4인데 이녀석은 그나마 양반이라고 하니 다행. 아이콘이 많은것역시 아이콘숨기기로 대부분 해결이됬고.

카카오홈.

카카오홈.

안드로이드의 장점이자,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런쳐를 내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것. 사실 갤럭시S4를 들고 돌아오면서 ‘히히 페이스북홈 깔아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켜는 순간, ‘이화면을 페이스북으로 가득채운다는건 미친생각이야.’라는 생각이 들게되면서, 도돌런쳐와 카카오 홈을 깔았다. 일단은 카카오 홈 승. 왜냐면 이쁘니까. 카카오톡은 일단 예의상 설치만 해둔 상태.

눈을 따라가면 아래로 내려가는 기능은 전혀 안쓸것같고, 화면위에 손을 휘저으면 뭐가된다는데 그것도 전혀 안쓸것 같고, 뭐… 핸드폰으로 동영상도 잘 안보니 핸드폰에서 눈을떼면 동영상 멈추는 기능도 안쓸것같고… 하아.. 나 S4왜샀지? … 무튼무튼. 안드로이드폰이 생겼으니 안드로이드쪽의 디벨롭이슈도 잘 챙겨볼 생각. 물론 개발은 나중에- 아직도 나는 이클립스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아직 나도 잘 모르겠지만.

투덜대긴했지만, 만 6시간정도 사용한 지금 갤럭시S4는 재미있는 장난감이고, 느낌이 좋다. (화면은 사실 아이폰5가 여전히 더 마음에든다. 사이즈나, 액정의 퀄리티나 모두) 맥을 사용하고, 아이패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안드로이드폰만 사용하는것은 무리가있고, 당분간. 그리고 앞으로도 두가지 모두를 사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아무튼 지름신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