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November 2012

마침내, iTunes 11.

iTunes 11.

지난 애플 미디어데이때 공개된 iTunes 11, 당시 바로 공개될것으로 기대하고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는데 10월을 건너뛰고 11월 말이되어서야 공개되었다. 어쨋거나 환영. 일단 처음 실행시키면 크게 몇가지가 바뀌었는데, 사이드바가 없어졌고, 하단에 있던 Status도 없어졌을것이다. [View]에가면 Status도 켤수있고, 사이드바도 다시 켤수있으니 아쉬우신 분들은 사이드바를 켜고 사용하면 되겠다.

이제 출시된지 1시간도 안되었지만, 사용하는내내 새롭지만 익숙한 UI를 만날수있었고 검색속도도 눈에띄게 빨라졌다. 음악이 약 8500여곡이 있는데 예전에는 리스팅하는데 살짝 딜레이가 있었다면 이제는 파파파팍 새로운 드랍팝윈도우에 뜨게되니까 훨씬 보기도좋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1달이 딜레이되더라도 엔지니어링 이슈를해결하기위해 노력했다고하니 완성도에있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기를 바란다.

좌측하단에있었던 앨범아트도 상단 중앙 컨트롤 바 쪽으로 이사갔다. 예전버전과 동일하게 앨범아트를 누르면 앨범아트만 따로 띄워서 볼 수 있는 기능은 여전하다. 이거 모르는분들 많던데 (..)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중 하나는, upnext 기능의 일부인 [Play Next]기능. 물론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해도 되겠지만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것자체가 부담인나에게는 정말 마음에 드는기능. 현재곡 바로 다음에 바로 플레이될 곡을 선택하면 현재 플레이되는 곡 다음에 플레이되도록 순서가 조정된다. Shuffle로 재생중이어도 다음에 듣고자 하는곳을 Play Next로 선택하면 순서대로 진행이되고나서 다시 셔플 모드로 재생. 마음에든다.

Mini Player

가장 기대한 기능이고, 가장 실망한 기능인 미니플레이어. 기존의 아이튠즈에도 미니플레이어는 있었지만 멍청했던게 사실. 조금더 기능을 몇개 더붙였고, 마치 iOS Notifications 같은 UI. 다좋은데 요녀석을 핫키로 불러낼수있는 기능이 없다. 나의경우 Alfred로 ctrl을 2번 연타할경우 Alfed의 iTunes Search기능이 뜨게 해두었는데 이걸 대체하길 바랬는데 조금 부족한듯. 아이튠즈 내에서는 단축키 ⌘⌥M 혹은 ⌘⌥3 (새창으로 미니플레이어 띄우기)으로 언제든지 불러낼 수 있다. 굳이 필요하다면 ⌘+을 이용해서 Preference를 불러낸뒤, 고급탭에서 ‘Keep miniplayer on top of ~~’ 를 켜면 항상 위에 떠있으니 접근성을 더 좋아질듯. (나는 항상위에 떠잇는게 싫다.ㅠㅠ)

앨범보기상태에서 음악을누르면 뷰전체가 바뀌던것을 아래로 다른 앨범들이 밀리면서 트랙리스트가 뜨도록 바뀌었다. 신기한것은 앨범커버 분위기에 맞춰 적당한 색깔로 배경색이 바뀌는 것. 아름답다! 조금더 실제 CD앨범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뭐.. 여러모로 불편한 부분도 존재하기는하지만.

아이튠즈11도 나왔고, 오늘은 아이패드 미니 셀룰러도 통신사를 통하여 판매시작한다고하니 아이폰5만 나오면 이제 2012년 애플제품의 기다림은 끝일 듯! 어쨋든, 잘해봐요 iTunes 11.

이것참 괜찮네. TextGrabber.

Text Grabber.

우리회사에서 만든앱은 아니지만, 괜찮은 앱하나 추천 하려고한다. OCR(문자 인식)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ABBYY의 TextGrabber 라는 앱. 간단히 말해서 글자를 찍으면 글자로 번역해준다. 가격은 0.99불.

책을 읽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다시 찾아서 검색하고… 이과정은 좋은데 ‘타이핑’이라는 중간과정이 귀찮아서 그냥 앞뒤문맥으로 대충 단어의미만 파악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나중에 같은 단어를봐도 무슨뜻이지? 하고 대충 또 앞뒤문맥으로 파악하고 넘어가는 일이 다수. 이제 그런일이 좀 줄어들지않을까 싶다. 영어를 잘하고싶어서 영어 책을 많이보지만, 사전찾아가며 보는게 귀찮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앱. 사진을 찍으면 그걸 글로 변환해주는것 뿐만아니라 Tanslate까지 해주니 금상 첨화. (다만 Google Translator의 API를 사용해서 만든듯 하다. 번역의 품질이 엄청나게 좋지는 않음.)

물론 한글도 인식한다. 해보진 않았지만.

어제 밤에 잠시 베란다에 나갔다가, 갑자기 차가운 공기를 마시니까 예전에 어떤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났는다. 그 구절을 찾을려고 방에 꽂혀있던 책이란책은 다꺼내서 왼쪽 귀퉁이 접은(괜찮은 구절들.) 페이지는 다 살펴봤는데도 못찾았는데, 다시생각해보면 분명히 ‘우리언제식사나한번하지요.’에 있던 구절인것같다.. 아무튼 이제 그런짓도 안해도 될 듯. Facebook, Twitter로 내보내기 뿐만아니라 Evernote로 내보내기까지 가능하니 한글문서 읽다가도 괜찮은문서는 그대로 찍어서 보관하면 좋을듯. (하지만, 에버노트는 이미지에있는 문자까지 인식하는게 함정… 그냥 사진으로 올리는게 더편한게 함정.)

 

좋다. pubB.

pub B

pubB의 간판(?)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너무 좋았다. 하품의 매니저였던 분께서 새롭게 (라고하기엔 너무 늦게 찾아간..) 오픈한 펍. pubb이다. 위치도 하품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있는 바로 그곳. 자칫 잘못하면 지나칠수도있으니 하품가는길을 지나쳐 쭈욱 큰길로 오른쪽을보면서 걷길 바란다. 가게 곳곳에서 하품의 느낌이 났다. 테이블도 그렇고, 중정이 있는 그 느낌도. 또, 화장실의위치까지(ㅋㅋ) 흐흐.테이블은 6개 남짓 될까?  작지만 넓은 느낌.  한옥을 개조해 만든 펍이라 그런지 아늑한 느낌이다.

버니니, 그리고 나의 사무엘 아담스.

버니니, 그리고 나의 사무엘 아담스.

하품에서 배운(?) 맥주 중 Favorite이 된 사무엘 아담스,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사실 버니니를 왕창 마시고 오고싶었기에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를 주문할까. 하다 ‘아차, 내돈이 아니고 회사카드지.’ 라는생각에 일단 맥주 4병주문. 사무엘 아담스는 과일향이 계속해서 나는 그런 독특한 맥주. 일반적인 맥주와는 다른 느낌. 버니니는 뭐 맛있는 음료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조명

아늑하고 독특한 조명.

여자친구가 “오빤 어딜가든 조명을 보네.” 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어딜가든 항상 조명을 먼저 보는 편이다. 그냥 형광등이냐, 조명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썻느냐. 라는 부분에서 나의 가게에대한 인상이 결정되는 편. pubb는 최고다. 아주작은 펍으로써, 할수있는 가장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미니멀한 조명. pubb의 아늑한 느낌은 조명에서 부터 시작인듯하다. 하지만 사진찍기는 어려웠다. 저런 조명들이 그렇듯.

이거뭐 LED만 가득한 세상에서 잠시 도망쳐서 오래된 필라멘트를 쳐다보고있으니. 아늑한걸까?

맥주반죽으로 만든 양파튀김.

과콰몰리로만든 소스와 나쵸.

애초에 pubb에 가려고했던건 사장님을 보고싶었기 때문, 그리고 도대체 어떤 곳인지 궁금했기때문. (이부분에있어서는 대만족.) 하지만 같이 간 멤버를 포함해 나역시도 ‘술’을 그렇게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 ‘맛있는 안주’가 필요했다. 그래서 주문한것이 양파튀김, 그리고 감자튀김, 그리고 나쵸. 셋다 만족이다. 셋다 술마시는 법을 잘모르는지 나오는 족족 아끼지않고 다 먹어버리는 일이 있었지만.

양파튀김은 부드러웠고, 감자튀김은 바삭했고, 나쵸는 두꺼웠다. 무슨 뭘 갈아서 만들었다는 소스보다는 토마토 소스가 더 좋았다. 치즈가 올라가있었다면 더좋았겠다라는 생각. 아무튼 맥주도 최고지만 안주도 역시 좋았다.

Chilling? 노는것 같아보이지만 회의중. 애초에 목적이 회의하러 가는것이었기에.

회사에서 진행중인 여러 프로젝트들 중에 중요한 프로젝트는 앞으로 나와서 회의를 해볼까? 회사에서 좀 멀긴 하지만 그만큼 많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했던것같다. 술집에서 회의하는것도 웃기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결과도 나름 괜찮게 나온듯하다. 문제는… 그결과가 잘 정리가 될지가 걱정되지만….

pubb의 간판을 보면 커피, 맥주, 와인이있다. 언젠가 커피도 한번 가서 마셔봐야겠다. 맛있을것 같다. 편안할 것 같다. 주소는 서울 종로 누하동 240번지.  (소개함이 아니라 내가 메모하려고..ㅋㅋ)

아참, 다음번엔 커피 말고 뱅쇼도 마셔봐야지. 뱅쇼 드쇼 행쇼! 

Magazine B

HowPC, PC사랑, Paper. 내가 정기구독했던 잡지들이다. 그리고 이번주에 새롭게 정기구독하게된 Magazine B. 다달이 사서 모으다 이번주에서야 정기구독을 124,000원에 신청했다.

매거진B는 매달 한개의 브랜드를 선정해서 그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하고,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브랜드에 연관된 제품들을 소개하는 잡지이다. 잡지라고하기엔 조금 아까울정도라고 생각한다. 매달 정말 유익한정보들을 나에게 ‘토하듯 쏟아내는’ 잡지. 알게된지는 작년에 런칭할때부터 알게된 잡지이긴한데 구독하게된것은 ‘LAMY’편을 보게되면서부터. 그때부터 매달 사서보다가 과월호들을 하나둘 모으고 있는 중에 정기구독을 신청.

하우피씨나 PC사랑이야 어릴때 컴퓨터에 관심많으니까. 보던 잡지들이고 사실 이 잡지들의 반 이상은 광고였기때문에 어떤 정보의 학습을 위한 잡지라긴힘들고 그냥 남들이 보는 패션잡지를 나는 대신 IT정보를 얻기위해 보던 잡지들. (그래도 하우피씨가 폐간될때는 정말 아쉬웠는데…)  페이퍼는 마음의 휴식을 얻기위한 잡지. 다만 판이너무커서 책꽂이에 안들어가는게 단점이라면 단점-____-;; 황경신님이 편집장이라는것 하나만으로도 ‘페이퍼’를모르는 당신에게 페이퍼를 추천해주고싶다.

이 세 월간잡지와 MagazineB는 나에게 많은 면에서 다르다. 일단 언제나 들고다니면서 읽을수있는 판이다. 두껍고 큰 잡지도, 얇고 큰 잡지도아닌 적당히 얇고, 적당한 사이즈의 잡지.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들고다니면서 읽고있다. 언제어디서나 잡지를 들고다니면서 읽는 것은 정형화된 책을 읽는것과는 또다른 재미이다. 뉴요커 코스프레도 괜찮다.

또, 어쩜 그렇게 매달 내가 관심있어하는 브랜드를 콕콕 찝어내는지 모르겠다. 지금까지나온 브랜드들은 Freitag,  Bew Balance, Snow Peak, LAMY, Brompton, Lush, Staub, Rayban, 화요, Penguin Books 와 이번호 Intelligensia까지. 스노우픽과, Staub 같은경우는 별관심없는 브랜드이긴하지만(..) 브랜드 뿐만아니라 그 브랜드를 선호하는사람들이 어떤것에 관심을가지는지에 대한 것까지 인터뷰를 하니 참 재밋다. (예를들면, 뉴발란스편에있는 인터뷰에서 당신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나요? 라고 물어봤을때 인터뷰대상6명모두 iPhone이 있었다던가.)

PenguinBooks 인터뷰 일부.

PenguinBooks 편 인터뷰중 일부.
나랑 성격 비슷한 할아버지.라는생각을. 이런일이 참 많다-_-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것은 영문판과 한글판이 동시에 나온다는 점.(사실 영문판이 한달정도 늦게나오는것 같긴하다.) 어쩌다보니 모든 MagazineB를 영문판으로 읽고있고( 순전히 LAMY 판을 살때 잘못 구매한 탓이었다. 그때까지만해도 매거진B가 우리나라 잡지인지 몰랐다. 사갖고 읽으면서 올때조차도…;; ) 정기구독역시 영문판으로 신청했다.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잘 하기위해서. 내가 관심있어하는 브랜드에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동시에 영어잡지를 읽는다는 것. 괜찮은것 같다. 영어도 꽤나 쉽게 쓰여져있는편이라 더 손이간다.

왠만한 잡지정도는 뺨을 두대정도 후갈겨주는 멋진 레이아웃들.

그러니까 예쁘고. 영어라서, 가볍고, 재미있는 콘텐츠. 매거진B한번 사서 읽어보세요. 두번보세요.

회사, 내 자리.

회사에서 자리를 옮기게되면서 자리를 싹 새로정리했는데, 이 깨끗한게 언제까지 갈까…? 해서 찍어놓은 사진. 회사에서 준 물품뿐만아니라 이리저리 내가 직접 (집에서) 공수해다 갖다놓은 물건들이 많다. 먼저, 모니터받침대. 집에선 별로 안쓰게되더니 회사에 갖다 놓으니 괜찮더라. 그리고 그리핀 파워메이트. 파워메이트를 설명하기전에 내가 사용하는 키보드인 Apple II GS에는 요즘 키보드처럼 볼륨조절하고 음악플레이하는게 없어서 불편한데 이 역할을 그리핀 파워메이트가 충실히 해주고있다. 그리고 모니터아래에는 몇몇 스킨로션폼클렌징향수. 적고보니 몇개없네.

우리회사에서는 노트북을연결해서 사용하는 개발자들, 디자이너까지 포함해서, 대부분의 직원이 듀얼모니터를 사용중이다. 큰 모니터 한대보다 적당한 모니터2대를 듀얼로 사용하는것이 가격대비 효율도 더 높고, 그런 연구결과도 있다고하니 좋은듯하다. 모니터모델은 Dell 2311인데, 얼마전에 집에있던 2311두대는 팔았지만, 2311은 정말 좋은 모니터임은 확실하다. LED백라이트가 아닌지라 켜자마자 어둡다는 단점을 빼면 거의 완벽하다. 깔끔한 디자인. 정말 회사에 딱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내가 일하고있다!” 라고 디자인이 말하고있다. 게다가 USB케이블 하나만 물려놓으면 4개의 유전원 USB허브가 생긴다. USB포트가 뒤쪽에있는 맥미니랑 물려서 쓰기에는 금상첨화다.  듀얼모니터니까 2개의 케이블을 맥미니에 연결하면 8개의 포트가 생긴다.

MBP는 회사에서는 거의 가방에서 꺼내기 귀찮아서 안 올려놓는 편이지만, 가끔 윈도우머신이 필요할때 패래랠즈를 켜기위해서 켠다. 이것저것 책상에 늘어놓는편이라 MBP를 놓을 공간이 없는것도 사실-_- 이 책상도 나름 큰건데… 집에서 쓰던버릇대로 쓰다보면 좁다.

모니터 받침대 아래에보면 맥미니가 숨쉬고있다. 09년 모델은상상도할수없는 일. 10년 유니바디 맥미니가 나오면서 더 얇아지고 넙쩍해져서 모니터받침대에 아래넣어놔도 티도안나게 일을 열심히하고있다. 아무래도 C2D는 좀 느린감이 있지만. SSD를 넣어놔서 커버하는중. 어쨋든 맥미니를 선택한것도 좋은 선택.

어쩌다보니 자리에 컵이 3개나 있다. 앞으로도 더 늘릴생각이다. 잔이 예쁘면 커피 맛이 더 맛있어지는건… 사실이다-_-)b 맨앞에 있는 투명한 잔은 이마트를 뱅글뱅글돌아다니다가 건진 2800원짜리 컵! 사실 저거보다 좀더작은 에스프레소 잔을 갖고싶긴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사람들은 결국 커피잔덕후가된다더니, 슬슬 그쪽세계에 입문하려고하는것같다.

요즘 남들은 스타벅스 여우컵이 그렇게 인기라는데 나는 별로. 일단 스타벅스컵은 너무많기도하고… 오직 내용물이보이는 ‘유리컵’만이 땡기는 요즘이다. 왜냐면 캡슐커피지만, 네스프레소에서 커피가 줄줄나와서 쌓이는 크레마를 보고싶기때문. 이유는 간단하다.

어쨋든 자리위에있는 컵들에는 용도가 분명하다. 맨 앞잔은 에스프레소를 마실때, 뒷잔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에있는 콜드컵은 말그대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실때 (캡슐을 2개까야한다. 더럽게 커!)

이건내가 PC사랑 이후로 즐겨보는 매거진B라는 잡지. 내 다른책들은 저 멀리 책장에 꽂혀있는데, 현재읽고있는 책과 매거진 B는 내옆에 둔다. 매거진B에대한 칭찬은 조만간 다른 포스트에서 할 예정. 일단 한번 사서 읽어보시길 🙂

아무도 바라지않은 내자리소개 끝~!

Evernote 찬양!

클리앙의 눈빛마음님께서 예전부터 추천해주셨던 어플리케이션인 ‘에버노트’. 에버노트 해커톤때도 같이 가보는게 어떻겠냐고 까지하셨지만… 저 특유의 코끼리 아이콘때문에. 이쁜것만 좋아하는 나에게는 저 코끼리 아이콘이 그렇게 싫었다.

어쩌다보니 에버노트를 쓰게됬는데 정말 이 코끼리 없이는 요새는 어떠한 메모도 안하게 되는. 나에게있어서 최고의 앱. Notes도, Reminder도 iCloud로 모두 연동되고 있지만 에버노트는 자유로운 형식에서 나만의 형태로 메모를 할 수 있다는게 좋다.

일단 뭔가 기록해야한다고치면 무조건 다 기록한다. 그게 어떤형태로도든, 웹페이지면 웹클리퍼를통해 클리핑하고, 사진이라면 그대로 끌어넣고. 그리고 가장 내가 잘 사용하는 쪽으로는 미팅이나 회의떄 에버노트 자체기능을통해 전부 녹음을하면서 메모를 같이 진행하는 점. MBP에 달린 마이크의 성능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나중에 다시들으면서 미팅내용을 정리하곤 한다.

친구가 MacHeist를 사고 자기는 에버노트 안써서 필요없다며 생일선물로 준, Evernote Premium Account 덕분에도 더 잘 활용하고있기도하지만.. 지금 당장은 크게 와닿는 부분은 없다. 아이콘이 바뀌었다는 것 정도?

이런식으로 매주매주 할일을 정리한다.

매주 할일을 이렇게 창으로 띄워놓고 정리를 한다. 체크박스를 만들수있기때문에 한일은 모두 체크해서 넘겨놓는다. 이렇게 문서를 띄워놓으면 곧바로 Cloud 에 올라가서, 아이폰이고 웹이고 윈도우고 모든 에버노트에 동기화된다. 정말 최고.

검색기능 역시 정말 훌륭. 며칠전 나도몰랐던 기능을 눈빛마음님께서 알려주셨는데… 문서를 찍어서 올리면 그 문서가 서버에서 전부 OCR 처리되어 이미지에 있는 내용이 검색이된다. 정말 깜짝놀란기능. 이미지를 죄다 스캔한다는 이야기인데… 바로바로 처리되는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차를 두고처리가 되는듯하지만 놀랄만한 기능이다. 그래서 이기능을 ‘명함’을 전부 찍어서 명함이라는 노트에 올려놓고 검색할때 사용하신다고 한다. 나도 이렇게 써볼까 생각중.  )매번 미팅때마다 받는 명함을 전부 아이팟삭스에 보관하는데 이제 이 아이팟삭스가 터질 모냥새라. 남의 명함을 함부로 보관할 수 도없는. )

언젠가 에버노트 에반젤리스트이신 홍순성님의 에버노트 라이프라는 책을 한번 사서 읽어볼 생각이다. 다른사람들은 이 훌륭한 어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사용중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오늘 몇시간전에 Evernote의 최신 업데이트인 Evernote 5 For mac Beta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으니 사용해보시길. 🙂

Evernote 5 관련 -> http://blog.evernote.com/2012/11/01/evernote-5-for-mac-beta-is-here/

Nespresso U.

왼쪽이 네스프레소. 오른쪽은 커피포트

오래간만에 쓰는 글.

1달전쯤 그리도 원하던 Nespresso 를 손에넣었다. 에센자, 시티즈. 기능상 차이는 전혀없고 디자인때문에 10만원을 더주고 시티즈를 사야하나… 하는 기약없는 고민만 하다가, 네스프레소U라는 새로운 머신이 출시되면서 고민없이 바로 지르게 되었다. 맛은 그냥 Soso. 뭐 돌체구스토 보단 낫겠고, 일리보단 덜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신다. 그래서인지 요즘 정말 스타벅스를 안가게됬다. ( 어짜피 골드회원은 2014년까지(…) )  회사에만 살다보니 집에다 놓을까.. 회사에다 놓을까하다 회사 바(Bar)에다가 놓았는데 생각보다… 나만쓰는듯 하다. 흐흐;;

16개주는 샘플캡슐들로는 뭐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마음에 드는캡슐은 리스트레또(Black)와 아르페지오(Violet).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나에게 맞는듯하다. 다만 캡슐하나로는 모자라고 리스트레또나 에스프레소로, 캡슐2개정도 주욱 내려서 얼음가득넣어 마시는게 베스트. 지난시즌 리미티드였던 크레알토도 아이스커피로는 정말 잘 맞는 궁합인듯.

어디나갈때도 스타벅스 콜드텀블러에 커피하나 가득 내려 들고 내려가면 최고. 왜 진작 사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아마도, 올해 가장 잘 산 물건중 하나가 아닐까? (올해는 그리 많이 지르질 않아서 -_-;)

이리저리 아이스아메리카노 외에도 카페라떼, 모카, 아포가또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달달한 커피를 안좋아한다는게 함정. 쌉싸르한커피랑 초콜릿이랑 먹는게 차라리 더 내취향. 아무튼 이글의 요점은 지름신고, 및 자랑!

요건 엔파이소프트대표님이 독일에서 사다주신 캡슐들! 저 우드 캡슐홀더때문에 웰컴팩을 사야하나…하고있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  이거 자랑합니다!